신제품 스마트폰이 나오면 즉시 교체해서 사용해보는 사람들은 본인은 얼리어답터라며 자랑스러워 하지만, 저는 스마트폰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남들보다 사용기간이 길면 오히려 기분이 우쭐거려집니다. 지금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가끔 궁금하지만 너무 오래 사용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지만 오래 사용한 스마트폰은 구입일을 확인하는 방법을 찾기 어렵네요.

기존의 아이폰 개통일자 확인하기

아이폰 개통일자 확인하는 방법을 검색해보면 애플 홈페이지의 보증확인하기에서 IMEI 번호를 입력해서 확인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이 방법은 아이폰을 구입한지 1년 이내라서 수리 및 서비스 보증이 남아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위 캡쳐처럼 사용기간이 오랜된 경우에는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을 언제 구입했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 결과를 보면 2016년에는 26개월, 2018년에는 31개월, 2019년에는 33개월로 스마트폰 교체주기는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6S를 2016년 초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입한지 오래된 휴대폰의 개통일자 확인하는 방법
(통신사 : KT)

KT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마이페이지> - <가입정보> - [휴대폰 변경이력 조회]




제 경우만 보더라도 확실히 스마트폰 사용기간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확인 가능합니다. 2010년에 처음 스마트폰으로 아이폰4를 2년간 사용하다가 2012년에 아이폰5를 4년가 사용하고 2016년에 아이폰6S를 현재까지 4년 이상을 사용중입니다. 중간에 고장 등의 이유로 아이폰 특유의 리퍼 정책으로 교환을 받았지만 동일한 모델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아이폰6S는 사설 수리점에서 배터리 한번 교체하고 지금까지 51개월째(4년3개월) 사용중이네요.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쭉 아이폰만 사용해와서 가끔 식구들이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면 이상하게 불편하고 적응이 어렵더군요. 그리고 손에 익은 어플과 10년동안 쌓인 데이터 등의 이런저런 이유로 지금까지 아이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스마트폰 교체 계획은 별 문제가 없다면 2021년 하반기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플 제품이 의외로 출시되는 제품마다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처음 5G 제품이 출시되면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을것 같아서 애플의 2번째 출시되는 5G폰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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